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와 현금 등을 빼앗은 무장 주택 강도 사건의 주범 2명이 징역 12년11개월과 태형 24대를 선고받았다.
채널뉴스아시아(CNA)는 14일 싱가포르 법원이 말레이시아 국적의 웡치산과 고분통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벌금 4000싱가포르달러도 부과받았다.
CNA는 이들이 2024년 4월 싱가포르 부킷티마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고가 시계, 암호화폐 등을 빼앗았다고 전했다. 전체 피해 규모는 약 490만 싱가포르달러로, 강도들은 피해자들을 묶은 뒤 휴대전화에서 암호화폐를 확인해 자신들이 통제하는 지갑으로 이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