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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선 4선 도전 공식화…10월 4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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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기 앞 대선 연설대 / TokenPost.ai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이 2026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비연속 네 번째 임기를 맡게 된다.

AP통신(Associated Press)은 룰라 대통령이 2025년 10월 23일 인도네시아 방문 중 기자들에게 "브라질의 네 번째 임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헌법은 대통령의 연속 재임을 두 차례로 제한하지만, 룰라는 한 차례 중임을 마친 뒤 2023년 다시 취임해 출마 자격을 갖췄다.

브라질 선거법원(TSE)은 2026년 9월 2일 룰라 대통령과 제랄두 아우키민 부통령의 후보 등록을 승인했다. 1차 투표는 10월 4일 치러질 예정이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룰라가 재선할 경우 중국과의 무역 관계 강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고, 주요 경쟁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트럼프 행정부와 더 가까운 노선을 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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