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와 홍콩 경찰이 광둥성과 홍콩에 기반을 둔 국경 간 지하 환전 조직을 소탕하고 범죄 용의자 170여명을 체포했다. 관련 자금 1500여만 위안이 동결됐고 1억7000만 홍콩달러 상당의 재물이 압수됐다.
신화사는 9월 29일 중국 공안부를 인용해 중국 공안기관과 홍콩 경찰이 올해 5월 집중 검거 작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수사 결과 이 조직은 중국 본토와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국내외 대타 결제, 허위 무역, 현금·금 밀수, 가상자산 거래 등을 통해 불법 자금 이체 통로를 구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도박·사기 등 범죄에 국경 간 자금 이체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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