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달러 매출 전망…구글, 앤스로픽 임대계약 신용지원
구글이 테라울프 자회사가 앤스로픽에 임대한 켄터키 데이터센터 계약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테라울프는 초기 20년 임대기간의 계약 매출을 약 190억달러(약 25조4600억원)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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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이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 $WULF) 자회사가 앤스로픽(Anthropic)에 임대한 켄터키주 호스빌 데이터센터 계약에 신용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테라울프는 2026년 7월 6일 발표자료에서 초기 20년 임대기간의 계약 매출을 약 190억달러(약 25조4600억원)로 예상했다. 테라울프는 2026년 11월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에서 임대계약이 약 401MW의 고성능 컴퓨팅(HPC) 용량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지원은 각 임대계약의 마지막 데이터홀 개시일부터 효력을 얻고, 종료 조건에는 앤스로픽이나 임대 의무를 보증하는 계열사가 일정한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3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테라울프는 8-K 보고서에서 앤스로픽의 임대료 지급 불이행이나 지급불능 사태가 발생하면 구글이 미납 임대료를 내고 계약을 승계하거나, 일정한 조건에서 종료 수수료를 낸 뒤 프로젝트 자회사 Raylan Data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다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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