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8btc에 따르면, 퀀텀(QTUM) 창업자 패트릭이 28일 중국에서 개최된 2021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 참석해 "IBM의 하이퍼렛저는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IBM이 벌이는 사업은 시대의 흐름을 예견해 앞서가는 경향이 있다. IBM의 AI 시스템인 왓슨의 경우도 10년 전 개발된 것이다. 반면, AI의 시대는 이제 막 도래하기 시작했다. IBM의 블록체인 기술 역시 그렇다. IBM의 주도로 개발 중인 하이퍼렛저 기술은 분명 남들보다 앞서지만 지금이 가장 빛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흥 기술로, 블록체인의 기술적 우세로 전통 IT 산업을 대체하려면 최소 10~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IBM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로 많은 기관, 기업, 자본이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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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UM 창업자 "IBM 하이퍼렛저,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