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구간에서 상승 여력을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비트코인 2만 달러선이 깨지면서, 투심은 다시 '공포' 단계로 돌아섰다.
31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3분 기준 전날 대비 1.54% 하락한 1만9880 달러(약 26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1% 오른 1541.49 달러(약 207만원)를 기록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31% 하락한 15.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XRP(XRP) 0.83%▼ 카르다노(ADA) 0.96%▲ 솔라나(SOL) 1.18%▼ 도지코인(DOGE) 2.48%▼의 변동 움직임이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734억 달러(한화 약 131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코인마켓캡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0일 기준 39.96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