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목)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5일 오후 6시 36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전날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동안 다른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해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또 다시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전체 시장 점유율은 오전보다 0.2% 오른 70.9%를 기록했다.

니콜라스 그레고리(Nicholas Gregory) 커머스블록(CommerceBlock) CEO는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가 강력한 BTC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한다면 BTC는 전례 없는 반등세를 연출, 2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니겔 그린(Nigel Green) 금융 컨설팅 업체 대표 또한 "브렉시트, 미중 무역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디지털 금'인 BTC가 자산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몇 주 안에 BTC 가격이 15,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41% 상승한 10,59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43% 하락한 17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0.92% 하락한 0.2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28% 하락한 294.04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53% 하락한 6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41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2 하락해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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