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어제 기준 투자 현황에서 테더(USDT)와 체인링크(LINK) 등 메이저 자산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아치루트(AL), 아이리스(IRYS) 등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한 자릿수 수준까지 하락하며 극단적인 과매도 구간에 머물렀다. 시장은 고액 투자자들의 방어적 매수와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에 따르면 어제 기준 업비트 내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은 테더(USDT)를 12%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매수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인링크(LINK)와 시바이누(SHIB)는 각각 9%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헤데라(HBAR)는 7%,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6%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업비트에서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 비중을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자산가들의 선호 흐름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일부 종목에서 극단적인 과매도 신호가 포착됐다. 오후 1시 19분 기준 아치루트(AL)는 RSI 1.19%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초반까지 하락했다. 아이리스(IRYS)는 2.63%, 크로미아(CHR)는 14.32%, 식스(SIX)는 16.25%, 템코(TEMCO)는 16.72%로 모두 RSI 30 이하의 과매도 구간에 머물렀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 또는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술적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해석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보조 지표 중 하나로, 실제 투자 판단 시에는 거래량과 시장 전반의 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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