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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CNH₮’ 사업을 접는다. 발행과 상환을 모두 중단하는 수순으로, 시장 수요 부족과 운영 효율성 저하가 핵심 이유로 꼽힌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운영사인 테더가 비주류 통화 스테이블코인 정리에 나선 만큼,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장 재편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테더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CNH₮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미 신규 발행은 전면 중단됐으며, 기존 보유자는 앞으로 1년 동안 상환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마감 시점이 다가오면 추가 공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용자에게 상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CNH₮ 종료 배경으로 ‘커뮤니티 관심과 채택 수준 부족’을 가장 먼저 들었다. 테더는 “우리가 어떤 토큰을 유지하거나 새로 도입할지 검토할 때는 시장 수요, 운영 지속 가능성, 그리고 장기 사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 환경을 종합적으로 본다”며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의 보안, 신뢰성, 혁신을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고 설명했다.
실제 CNH₮는 다른 테더 상품과 비교해 거래량과 시가총액 모두에서 존재감을 키우지 못했다. 테더는 기술 개발과 인프라 유지에 투입되는 인력·비용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성이 부족해, 더 이상 유지할 명분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반이 규제 압력과 인프라 비용 증가에 직면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낮은 소규모 통화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해석된다.
테더는 CNH₮ 사업 정리와 별개로, 핵심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에 대한 확장 의지는 재확인했다. 회사는 “강한 ‘자연 발생적 수요’를 보이며 장기적 관련성이 입증된 스테이블코인과 인프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핵심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강화, 토큰화 인프라 확장, 글로벌 사용자와 개발자를 겨냥한 금융 도구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더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의 운영사로, USDT는 시가총액 1,837억 달러(약 266조 1,155억 원) 규모로 단일 코인 기준 글로벌 최대 스테이블코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테더는 올해 1월 미국 이용자 전용 스테이블코인 ‘USAT’를 선보이며, 규제 환경에 맞춘 맞춤형 상품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CNH₮ 정리는 이 같은 ‘핵심·규모·규제 친화’ 축에 맞추기 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수요 측면에서는 아프리카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가 코인베이스, 유고브, 아르테미스와 함께 15개국 성인 4,6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들 두 국가 응답자의 80%가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75%는 향후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자국 통화 가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디지털 달러’ 역할을 하며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약 3,100억 달러(약 449조 3,35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지난해 7월 ‘GENIUS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틀이 구체화된 이후, 제도권 편입 기대감과 함께 중장기 시장 확대 전망도 커지고 있다. 다만 규제가 본격 시행될수록 테더처럼 비핵심 상품을 정리하고, 자본력과 규제 대응 능력을 갖춘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 CNH₮ 종료 결정은 테더가 더 이상 ‘모든 통화에 스테이블코인을 붙이는 전략’보다, 실제 수요가 검증된 시장에만 집중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성장 국면을 이어가는 동시에 규제와 수익성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특정 지역·산업에 특화된 소수 상품 중심의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이 크다.
💡 "스테이블코인 재편기, 구조를 읽는 투자자만 살아남습니다"
테더의 CNH₮ 정리는 단순한 ‘한 상품의 종료’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반이 수익성과 규제, 인프라 비용을 기준으로 재편되는 신호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달러’ 수요가 폭발하는 동안, 비주류 통화 스테이블코인은 하나둘씩 정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조가 바뀌는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코인이 뜨는가”가 아니라,
“왜 이 구조가 유지될 수 있는가, 리스크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는 능력입니다.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론칭한
이런 시장 재편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는 ‘진짜 실력’을 기르기 위한 7단계 마스터클래스입니다.
● 스테이블코인·거시·디파이를 함께 묶어 이해하는 커리큘럼
1단계 The Foundation (기초와 진입)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코인까지 각 자산의 존재 이유부터 짚습니다.
테더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왜 글로벌 ‘디지털 달러’로 기능하는지,
지갑 보안·거래소·세금까지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실무 기초를 다집니다.
2단계 The Analyst (가치 평가와 분석)
CNH₮처럼 왜 어떤 코인은 사라지고, 어떤 코인은 살아남는지를 숫자로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 토크노믹스 분석 – 발행 구조, 인플레이션, 락업과 소각·스테이킹 구조를 해부해
‘유지 가능한 모델인지, 언젠가 무너질 구조인지’를 판별하는 법을 배웁니다.
- 온체인 데이터 – 거래량, 사용성, 시가총액과 온체인 지표를 통해
단순 가격이 아니라 실제 채택과 수요를 읽는 훈련을 합니다.
- 토크노믹스 분석 – 발행 구조, 인플레이션, 락업과 소각·스테이킹 구조를 해부해
3단계 The Strategist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스테이블코인을 단순 ‘대기 자금’이 아닌, 포트폴리오 내 비중과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설계합니다.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하락 속에서, 어떤 비율로 현금·크립토·스테이블코인을 나눌지
리스크·수익률·멘탈까지 고려한 전략을 세웁니다.
4단계 The Trader (테크니컬 분석과 트레이딩)
스테이블코인 페깅 여부, 알트코인의 위험 신호 등 시장의 변곡점을 차트로 읽는 법을 다룹니다.
지지·저항, 추세, 이동평균선, 호가창·주문 유형까지 실전 매매에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을 익힙니다.
5단계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USDT, 스테이블코인을 단순 보유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스테이킹·렌딩·유동성 공급(LP)·이자 농사를 통해 ‘일하는 자산’으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리스크를 수치로 계산하고,
- LTV·청산 구조를 이해해 하락장에서도 계좌를 지키는 법을 배웁니다.
6단계 The Professional (선물·옵션 – 심화)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 포지션을 헤지하고,
규제·정책 변화에 따른 급격한 변동성 속에서도 레버리지 관리·손절 전략으로 생존력을 끌어올립니다.
7단계 The Macro Master (거시 경제와 시장 사이클)
이번 CNH₮ 종료처럼, “왜 특정 통화·상품이 구조적으로 밀려나는가”를
글로벌 유동성, 규제, 비트코인 사이클 속에서 읽는 단계입니다.
달러 패권, 지역별 수요(아프리카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 반감기 사이클까지 연결해
‘뉴스가 나오기 전’ 시장의 큰 방향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듭니다.
2026년,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커지지만 모두에게 열려 있진 않습니다.
규제, 자본력, 인프라 비용이 높아질수록 ‘구조를 이해하는 투자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자의 격차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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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해석
테더는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CNH₮의 신규 발행을 즉시 중단하고, 기존 보유자 상환도 1년 뒤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낮은 거래량·시가총액에 비해 인력·인프라 유지 비용이 커 ‘비효율 상품’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규제·비용 환경 속에서 비주류 통화보다 달러 등 검증된 통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 전략 포인트
1) CNH₮ 정리는 테더가 ‘모든 통화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접고, USDT·USAT처럼 수요와 규제 친화성이 입증된 핵심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신호입니다.
2)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달러 기반 메이저 코인과 특정 지역·산업 특화 소수 코인 중심의 양극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3) 아프리카(나이지리아·남아공 등)에서는 통화 불안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디지털 달러’로 쓰이고 있어, 글로벌 수요의 무게중심이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 GENIUS 법안 이후 미국 규제 틀이 정교해지면서, 충분한 자본력·규제 대응 역량이 없는 소규모 발행사는 시장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용어정리
① 스테이블코인: 달러·위안화 같은 법정화폐나 국채 등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줄인 암호화폐. 대표적으로 USDT, USDC 등이 있습니다.
② 역외 위안화(CNH): 중국 본토(온쇼어) 외 홍콩·해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규제·금리 구조가 온쇼어 위안화(CNY)와 다를 수 있습니다.
③ CNH₮: 테더가 발행한 역외 위안화(CNH)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낮은 수요와 효율성 문제로 이번에 사업 종료가 결정되었습니다.
④ GENIUS 법안: 2023년 7월 통과된 미국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으로, 발행 기준·준비금 요건 등 규제 틀을 구체화해 제도권 편입 기대를 키운 법적 기반입니다.
⑤ 자연 발생적 수요: 발행사의 마케팅·보조금 없이도 사용자와 시장이 자발적으로 찾고 사용하는 수요를 의미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테더가 CNH₮ 지원을 중단하면 바로 쓸 수 없게 되나요?
신규 발행은 이미 중단됐지만, 기존에 보유한 CNH₮는 1년 동안 상환(환전)이 가능합니다. 이 기간 안에는 거래소나 테더를 통해 다른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상환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 테더가 한 번 더 공지할 예정입니다. 다만 1년 이후에는 상환이 사실상 막힐 수 있으므로, 보유자는 가급적 빨리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CNH₮가 사라지면 다른 스테이블코인 투자나 사용에 영향이 있나요?
CNH₮는 원래 규모와 거래량이 작았기 때문에, 시장 전체 유동성에는 큰 충격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번 결정은 테더가 수요가 적은 비주류 통화 스테이블코인을 줄이고, USDT처럼 거래가 활발한 달러 기반 코인에 더 집중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투자·사용 관점에서는 소수의 대형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쏠림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Q.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어떤 쪽이 더 성장할까요?
규제와 인프라 비용이 높아지면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처럼 이미 전 세계에서 많이 쓰이는 상품의 비중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동시에 나이지리아·남아공처럼 자국 통화가 불안한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달러’ 역할을 하며 결제·저축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향후 시장은 대형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특정 지역·산업 특화 스테이블코인 몇 개가 주도하는 구조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P AI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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