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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선물시장, 공매도 청산 속 강세 지속…기관투자자 매수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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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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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집중되며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변동성 속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 참여가 상승 모멘텀을 견인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선물시장, 공매도 청산 속 강세 지속…기관투자자 매수세 눈길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선물시장, 공매도 청산 속 강세 지속…기관투자자 매수세 눈길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선물시장이 공매도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과 함께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시장분석가 엑셀 애들러 주니어는 청산 우세도가 -11%를 기록하며 공매도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24년 4월의 -19%, 2023년 1월의 -24%와 같은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선물시장의 매수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5월 22일 기록한 11만 1,814달러(약 15억 5,421만 원)의 사상 최고가에서 5.8% 하락한 10만 5,366달러(약 14억 6,45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11.2% 상승했지만 지난주에는 3.2% 하락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2.2%)보다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비트피넥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BTC 옵션 미결제약정은 지난주 494억 달러(약 6조 8,666만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5월 29일 만기 이후 390억 달러(약 5조 4,210만 원)로 감소했다. 베테랑 기술분석가 윌리 우는 미결제약정이 800억 달러(약 11조 1,200만 원)에서 720억 달러(약 10조 80만 원)로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현재 시장이 '청산 사냥'에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얼비전의 수석 크립토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BTC가 변동성 조정 기준으로 전통적인 위험자산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가 단 크립토는 최근 '비트코인' 검색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이번 상승장이 주로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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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6.05 20:22:1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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