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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9월까지 13만 달러 전망…“투자자들은 여전히 미노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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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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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9월까지 13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여전히 상승장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 9월까지 13만 달러 전망…“투자자들은 여전히 미노출 상태”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9월까지 13만 달러 전망…“투자자들은 여전히 미노출 상태” / TokenPost AI

10x리서치의 대표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BTC)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비중이 낮다고 분석했다.

틸렌은 7월 3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만기된 옵션 계약 이후 포지션 조정이 활발히 이뤄졌지만, 대다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상승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9월 중 13만 3,000달러(약 1억 8,487만 원)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공개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콜옵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상승장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고 틸렌은 해석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흐름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됐다. 틸렌은 “10x리서치의 추세 모델이 지난 6월 29일부터 강세 시그널로 전환됐다”며 “최근의 돌파 움직임이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과거 사례를 보면, 이처럼 강한 단기 돌파 신호가 발생하면 향후 2개월 동안 20%가량 상승할 확률이 6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기에 20% 상승이 더해질 경우 틸렌이 제시한 13만 3,000달러선에 근접하게 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1,000달러(약 1억 5,429만 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정리하면, 옵션 시장의 포지셔닝과 기술적 지표 분석 모두가 비트코인의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심리를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틸렌의 조언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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