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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창립자, '질로우 키면 암호화폐 폭락'…유쾌한 풍자 속 시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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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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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창립자 빌리 마커스가 ‘질로우=폭락’ 농담으로 전통 자산과 암호화폐 간 상관관계를 풍자했다. 유쾌한 발언 속 시장의 과열과 예측불가능성을 지적했다.

 도지코인 창립자, '질로우 키면 암호화폐 폭락'…유쾌한 풍자 속 시장 경고 / TokenPost.ai

도지코인 창립자, '질로우 키면 암호화폐 폭락'…유쾌한 풍자 속 시장 경고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 공동 창립자인 빌리 마커스는 최근 SNS를 통해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질로우(Zillow)와 암호화폐 시장 급락 사이에 우스꽝스러운 연관성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커스는 ‘질로우를 켜는 순간 크립토가 폭락한다’는 트윗을 남기며 단순한 농담처럼 보이지만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을 꼬집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발언은 도지코인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나오긴 했지만, 암묵적으로는 암호화폐 시장과 전통 금융 시장 사이의 기묘한 상관관계를 비트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일부 시장 연구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기와 암호화폐 하락장이 겹친 사례들이 존재하며, 이번 발언은 이를 풍자한 것이다. 마커스는 이어 “암호화폐는 하루에 8%씩 올라야 한다”고 덧붙이며 시장의 과열 분위기를 유머로 표현했다.

또한 그는 최근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 네 종을 공개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아발란체(AVAX)를 꼽았다. 비트코인에 대해선 ‘원조(OG)’라 평했으며, 이더리움은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은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인 만큼 당연하게 포함했고, 아발란체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마커스가 2024년 당시 보유했던 비트코인 양이 0.006 BTC로, 현재 가치로는 약 712.63달러(약 99만 원)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다소 적은 보유량이지만, 이를 통해 그가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발언하는 데 있어 단순한 투기 목적보다는 커뮤니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커스의 발언은 단순한 농담을 넘어 복잡한 시장 dynamics에 대한 풍자이자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 질로우를 언급하며 전통 자산 시장과 디지털 자산 간의 미묘한 영향을 풍자한 이번 트윗은, 투자자들에게 단순한 가격 상승만 믿지 말고 다양한 변수와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킨다.

도지코인이라는 유머 기반 코인과 함께 성장한 빌리 마커스는,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그 발언 하나하나가 시장 내 유의미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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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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