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9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72만1910BTC(849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84억8000만 달러로 21.7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8억8000만 달러, OKX는 46억2000만 달러로 각각 17.54%, 5.4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며,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함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서 더 뚜렷한 감소 흐름이 나타난 점은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51억6000만 달러 2.76%↓
솔라나 113억9000만 달러 3.34%↓
XRP 101억2000만 달러 5.62%↓
도지코인 45억7000만 달러 10.20%↓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0.49% 하락한 98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116%로, 기본값 0.01%를 소폭 상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이 약간 우세한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128%
솔라나 0.0157%
XRP 0.0140%
도지코인 0.0147%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5466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1330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6% 하락한 11만7602달러, 이더리움은 1.03% 내린 3607.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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