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 주간 종가 돌파…15만 달러 기대감 고조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회복됐다. 마이클 세일러의 15만 달러 전망도 긍정적 시장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 주간 종가 돌파…15만 달러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 주간 종가 돌파…15만 달러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하며 15만 달러(약 2억 850만 원)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시장을 달구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의 스폿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주간 마감을 12만 3,686달러(약 1억 7,161만 원)에서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강한 ‘녹색 주간 캔들’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상 최고 주간 마감은 9월 중반 시장의 불확실성을 딛고 상승세를 견고히 다졌음을 의미한다. 기술적 지표 상으로는 중기 지지선을 넘어서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비트코인이 최근 몇 주간 정체된 흐름을 보인 끝에 매수 세력이 다시 유입된 것으로 해석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이러한 기세에 불을 붙인 인물은 전략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였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X(구 트위터)를 통해 "2025년 말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라는 투표를 올렸고, 약 8만 3,000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75% 이상이 긍정적인 전망을 택했다. 시장 민심이 기술적 분석보다 앞서 비트코인의 추세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고 있는 셈이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 지표와 정책 변수도 시장 흐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신 회의록 공개와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비농업 고용지표 및 실업률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들 결과에 따라 채권 수익률과 달러 강세 여부가 결정되며 비트코인의 방향성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지금의 비트코인 시장은 과거 기술적 저항을 돌파한 ‘유의미한 전환점’에 있으며, 세일러의 발언처럼 15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단순한 멘트가 아닌 실제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전략적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 상승이 일시적 반등인지, 아니면 진정한 황소장의 서막이 될 것인지,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금 비트코인에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광란의우덩

18:59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광란의우덩

2025.10.06 18:59:2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