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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티지, 비트코인($BTC) 397개 추가 매입…한 달 만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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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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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티지가 약 465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397개를 신규 매입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총 보유량은 64만 개를 넘겼다.

 스트레티지, 비트코인($BTC) 397개 추가 매입…한 달 만에 최대 규모 / TokenPost.ai

스트레티지, 비트코인($BTC) 397개 추가 매입…한 달 만에 최대 규모 / TokenPost.ai

미국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스트레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TC) 397개를 새로 매입했다. 총 매수 금액은 약 4650만 달러(약 623억 원)로, 지난 9월 말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매수로 스트레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64만 418개에 달한다. 이는 비트코인 1개당 평균 매입가 7만 4057달러(약 9923만 원)를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스트레티지는 과거 수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들어 구입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1880만 달러(약 252억 원) 어치의 비트코인만을 매입했는데,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적은 규모 중 하나였다.

이번 매입 규모가 지난달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과거의 '과감한 베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자본 조달 여건이 악화되며, 스트레티지의 프리미엄이 급락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시장이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분위기 속에서, 대규모 보유 기업들의 전략 변화는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레티지의 이번 결정이 추후 다른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심리와 유동성 확보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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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11.04 00:25:2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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