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가격이 하루 사이 1.58% 상승하며 이번 주를 강세장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단기 상승세와 더불어 중요한 저항선 돌파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스탯스(CoinStats)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11월 30일 기준 24시간 동안 1.58% 오르며 0.00000857달러(약 12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단기 저항선은 0.00000863달러(약 13원)로 설정돼 있으며, 일봉 종가가 이 선을 상회할 경우 소폭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다. 다음 목표 가격은 0.00000870달러(약 13원) 부근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일간 차트뿐만 아니라 중장기 차트에서도 뚜렷한 매수세나 매도세는 부재한 상황이다. 시장 심리 역시 신중 모드로, 당분간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 횡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traders들에게는 높은 변동성보다는 안정적인 보합세가 전망된다. 관련 차트를 보면 주요 지지나 저항선과의 거리도 멀기 때문에 급격한 하락이나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결국, 시바이누의 가격 흐름은 단기 차트에서의 저항선 돌파 여부에 좌우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다소 소극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세 반전의 트리거는 외부 재료나 시장 전반의 모멘텀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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