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순유출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월 2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8억1787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거래일인 1월 28일 1964만 달러 순유출에 이어 이틀 연속 자금 이탈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작년 11월 20일(9억311만 달러) 이후 최대 일간 유출로, 누적 순유입 규모는 555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순유출이 발생한 ETF는 8개로, ▲IBIT(3억1781만 달러) ▲피델리티 FBTC(1억680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1944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8888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715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3721만 달러) ▲인베스코 BTCO(838만 달러) ▲반에크 HODL(652만 달러)에서 자금 이탈이 있었다. 나머지 4개 종목에서는 추가 유출입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7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 54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6억715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5억5554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1076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6.4% 수준이다. 순자산 기준 상위 ETF는 블랙록 IBIT 649억 달러, 피델리티 FBTC 161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34억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