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기관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2월 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5억4494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거래일(2월 3일) 2억7202만 달러 순유출에 이어 이틀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누적 순유입 규모는 547억5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개별 ETF별로 보면 블랙록 IBIT에서 3억7344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864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4177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아크·21셰어스 ARKB(3172만 달러) ▲프랭클린 EZBC(638만 달러) ▲반에크 HODL(520만 달러) 등 다수 종목에서 자금 이탈이 확인됐다. 나머지 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대금은 7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 46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9억267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6억7659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935억1000만 달러로,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6.36% 수준이다. 순자산 기준 상위 ETF는 블랙록 IBIT 562억1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40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16억 달러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