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매수 흐름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메이저 자산에 뚜렷하게 쏠렸다. 동시에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10~20%대로 내려가며 기술적 과매도 신호가 강화돼, ‘대형 자산 선호’와 ‘낙폭 과대 종목의 저점 탐색’이 함께 관측되는 구도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서 메이저 자산 매수 비중 상위는 비트코인(BTC) 82%로 가장 높았고, 이더리움(ETH)이 79%, 엑스알피(XRP)가 7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솔라나(SOL) 47%, 이더리움 클래식(ETC) 36% 순으로 집계됐다. 변동성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종목에 자금이 우선 배치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지금이 저점일까?’(12시 00분) 항목에서 과매도 구간 진입 종목이 두드러졌다. 피크(PEAQ)는 RSI 7.73%로 극단적 과매도 수준을 기록했고, 등락률은 -1.26%로 나타났다. 레드스톤(RED)은 RSI 18.00%로 20 이하 구간에 진입했으며 +2.15%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슈퍼워크(GRND)는 RSI 18.58%(-1.76%), 에스프레소(ESP)는 RSI 18.75%(-1.36%), 오브스(ORBS)는 RSI 19.92%(-1.53%)로 모두 과매도권에 머물렀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하락폭을 비교해 과열(과매수) 또는 침체(과매도)를 판단하는 대표적 보조지표다. 통상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로 분류되며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실제 반등 지속 여부는 거래량, 시장 심리, 변동성 확대 여부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