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보유·매수 흐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메이저 자산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10%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고액 투자자들의 메이저 편중 흐름과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움직임이 동시에 관측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 따르면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BTC)을 82%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보유·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더리움(ETH)이 80%, 엑스알피(XRP)가 71%로 뒤를 이었고, 솔라나(SOL)는 48%,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37%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메이저 자산 중심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지금이 저점일까?’ 항목(12시 00분 기준)에서 일부 알트코인의 RSI가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일드베이시스(YB)는 RSI 9.76%를 기록했고, 당일 변동률은 -6.60%로 나타났다. 알에스에스쓰리(RSS3)는 RSI 12.04%(-3.31%), 롬바드(BARD)는 RSI 12.35%(-21.34%)로 낙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오픈 캠퍼스(EDU)는 RSI 15.69%(+2.59%), 만트라(MANTRA)는 RSI 15.96%(+2.12%)로 RSI는 낮지만 단기 반등 흐름이 동반된 종목도 포함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가격이 과열(과매수) 또는 침체(과매도) 상태인지 판단하는 대표적 기술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해석돼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단독으로 방향성을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변동률·거래량·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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