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투자 흐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대표 자산 비중이 두드러진 반면, 일부 종목은 RSI가 1~7%대까지 내려가며 극단적인 과매도 신호가 포착됐다. 보수적인 자금이 메이저로 쏠리는 흐름과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구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 따르면 보유/매수 기준 상위권은 메이저 자산이 차지했다. 비트코인(BTC/KRW)이 8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이더리움(ETH/KRW) 80%, 엑스알피[리플](XRP/KRW) 70%가 뒤를 이었다. 이어 솔라나(SOL/KRW)는 48%, 이더리움클래식(ETC/KRW)은 36%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변동성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자산으로 비중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지금이 저점일까?(11시 59분)’ 항목에서 RSI가 한 자릿수로 내려간 종목들이 확인됐다. 롬바드(BARD/KRW)는 RSI 0.96%와 등락률 -1.33%를 기록했고, 코어(CORE/KRW)는 RSI 3.20%에 -6.95%로 하락 폭이 컸다. 스토리(IP/KRW)는 RSI 4.60%임에도 +3.03% 상승했고, 폴라리스쉐어(POLA/KRW)는 RSI 5.73%에 -1.63%, 메이플라워(MAY/KRW)는 RSI 7.52%에 +0.16%로 집계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가격이 과열(과매수)인지 침체(과매도)인지 판단하는 보조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되며, RSI가 극단적으로 낮을수록 단기 반등 기대가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단독으로 방향성을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판단에서는 추세(고점·저점 흐름), 거래량, 변동성, 시장 전반의 리스크 요인 등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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