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투자 현황에서는 대형 자산 중심의 보유 쏠림이 확인되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RSI가 한 자릿수까지 하락하며 ‘극단적 과매도’ 구간 진입 신호가 포착됐다. 시장 전체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액 투자자들의 방어적 포지셔닝과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서 ‘보유’ 항목 상위권은 비트코인(BTC)이 83%로 가장 높았고, 이더리움(ETH) 79%, 엑스알피(XRP) 71%가 뒤를 이었다. 이어 솔라나(SOL)는 48%, 이더리움클래식(ETC)은 35%로 집계됐다. 상위 보유 자산이 시가총액 상위권 코인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대형 자산에 대한 선호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SI 분석
RSI 측면에서는 ‘지금이 저점일까?’(12시 00분) 지표에서 슈퍼워크(GRND)가 RSI 8.41%로 가장 낮았으며 등락률은 -0.51%를 기록했다. 칠리즈(CHZ)는 RSI 10.05%에 +1.93%로 반등 흐름을 보였고, 플레어(FLR)는 RSI 10.87%에 -0.89%로 나타났다. 맵프로토콜(MAPO)은 RSI 11.96%에 -1.89%, 디피니티브(EDGE)는 RSI 12.90%에 -2.44%를 기록했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과매수) 또는 침체(과매도) 상태를 가늠하는 대표적 기술 지표로, 통상 30 이하를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한다. 이번 목록처럼 RSI가 10% 안팎까지 내려간 경우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지만,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저점 확인’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거래량 변화와 시장 전반의 방향성 등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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