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청(Jeffrey Huang) 가수·크립토 투자자가 새 토큰을 발행하면서 본인은 해당 토큰을 보유하지 않는 방식을 시도했다.
황리청은 지난달 31일 ‘발행자는 0개 보유’ 형태의 토큰 발행 실험을 했다고 밝혔으며, 토큰 용도나 운영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PANews는 전했다. 황리청은 자신이 해당 토큰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만 밝혔다.
이번 시도는 발행자가 초기 물량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발행자 본인이 보유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프로젝트의 용도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확인 대상은 발행자의 초기 보유분에 그치지 않는다. 관계 지갑, 유동성 공급 구조, 계약 권한, 거래 제한 여부에 따라 위험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건에서는 토큰 이름, 발행 네트워크, 공급량, 유동성 구조가 공개되지 않았다.
황리청은 중화권에서 ‘마치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로 알려진 인물이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온체인 거래와 토큰 관련 움직임으로 자주 거론돼 왔으며, 본지는 앞서 [고레버리지 포지션과 청산 사례](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8641)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실험은 토큰 발행 과정에서 발행자 보유 물량이 주요 확인 요소로 거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시장 영향은 토큰의 계약 구조와 유동성, 거래 내역이 공개된 뒤 판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