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거래자가 약 997달러(약 134만원)로 랩톱(LAPTOP) 471개를 매수한 뒤 2분 만에 전량 매도해 약 6만6800달러(약 8958만원)를 회수했다. 온체인 렌즈는 이 거래의 이익을 약 6만5100달러(약 8730만원), 수익 배수를 65배로 제시했다.
온체인 분석 계정 온체인 렌즈(Onchain Lens)가 포착한 거래다. PANews는 9일 해당 거래가 랩톱 매수 후 짧은 시간 안에 전량 매도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매수금액은 약 997달러, 매수량은 471개, 매도 후 회수금액은 약 6만6800달러다. 단순히 두 금액을 뺀 차이는 약 6만5800달러지만, 온체인 렌즈가 제시한 이익은 수수료 등을 반영한 약 6만5100달러다.
온체인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지갑의 토큰 이동과 체결 내역을 보여준다. 다만 거래자가 해당 토큰을 알게 된 경로나 매매 과정에서 활용한 정보까지 확인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례는 적은 초기 자금으로 단기간에 큰 회수액을 기록한 거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러나 특정 거래의 결과는 체결 가격과 유동성, 매수·매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거래의 65배 수익을 랩톱 전체 시장이나 다른 거래에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같은 가격에 물량을 처리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앞서 토큰포스트는 랩톱을 매매해 수분 만에 100만달러 이상 수익을 낸 사례를 보도했다. 당시 사례와 이번 거래는 모두 랩톱을 짧은 시간 안에 매매해 수익을 낸 온체인 거래로 분류된다.
이번 거래자의 추가 매매 내역이나 지갑 주체에 관한 정보는 제시되지 않았다. 확인된 내용은 약 997달러의 매수, 471개 매수량, 약 2분 뒤 전량 매도, 약 6만6800달러 회수라는 거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