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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1주일 약 50% 상승…NYSE 기술 검토·Helicon 업그레이드 예정

Avalanche AV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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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건물 외관과 행인,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아발란체(AVAX)가 기관 토큰화 사업 검토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일정을 배경으로 최근 일주일 약 50% 상승했다. 다만 뉴욕증권거래소가 아발란체를 토큰화 인프라로 최종 선정했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코인게코 일별 데이터에서 아발란체 종가는 13일 7.30달러에서 20일 11.32달러로 올랐고, 코인저널은 같은 기간 아발란체가 거의 50%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상승 배경으로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와 뉴욕증권거래소의 기술 검토가 거론됐다. 찰리 쿠퍼(Charley Cooper) Ava Labs 사장은 18일 뉴욕증권거래소가 약 1년 동안 아발란체 기술을 시험하고 거래소 시스템과의 통합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관련 보도에서 확인된 것은 기술 시험과 통합 가능성 검토다. ICE는 토큰화된 미국 주식과 ETF의 거래·결제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추진하고 있지만 사용할 블록체인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뉴욕증권거래소의 최종 플랫폼 선정이나 상업적 제휴도 발표하지 않았다.

아발란체에서 기관형 토큰화 상품이 배포된 사례는 확인됐다.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센트리퓨즈와 함께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 전략을 토큰화한 HYB 상품을 출시했고, 센트리퓨즈 배포 문서에는 HYB가 이더리움 메인넷과 아발란체에 배포됐다고 적혀 있다.

토큰화는 주식·채권·펀드 같은 전통 자산의 권리나 가치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상품이 특정 네트워크에 배포됐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이용 규모나 유동성까지 보여주는 수치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에이브(AAVE)는 7월 아발란체에 V4를 배포했다. 배포 대상에는 AVAX 연계 시장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포함됐지만, 아발란체에 기관형 실물자산 대출시장이 별도로 출범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에이브가 기관용 실물자산 대출 인프라로 설명한 Horizon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아발란체의 V4 배포와 이더리움 기반 Horizon을 같은 기관형 대출시장으로 묶어 해석하기는 어렵다.

아발란체의 Helicon 업그레이드는 한국시간 9월 23일 오전 0시에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발란체 공식 문서에 따르면 검증자의 최소 스테이킹 기간은 기존 2주에서 48시간으로 줄어들고, 보상 수령에 필요한 가동률 기준은 80%에서 90%로 높아진다.

Helicon은 아발란체의 실행 구조와 검증자 운영 규칙을 바꾸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다. 앞서 본지는 Helicon 업그레이드가 검증자 보상 자격과 최소 스테이킹 기간을 조정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코인저널은 9월 21일 기술적 분석 기사에서 하락 쐐기형 패턴과 19~20달러 저항 구간을 근거로 아발란체가 약 85~90%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분석은 20주 지수이동평균선 상회, 5.80달러 지지선 유지, 중간 저항 돌파를 전제로 한 조건부 시나리오다.

코인저널은 아발란체가 50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밀리거나 5.8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해당 시나리오가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관의 최종 채택을 확인한 전망이 아니라 가격 차트의 지지·저항과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이다.

이번 상승은 기관이 아발란체를 최종 인프라로 채택했다는 사실보다 관련 사업의 후보 기술로 검토되고 있다는 기대와 실제 토큰화 상품 배포 사례에 반응한 흐름으로 정리된다. 다만 상품 배포 사실만으로 기관 채택 규모나 네트워크 사용량을 확정할 수는 없다.

Helicon 적용 이후에는 최소 스테이킹 기간 단축과 가동률 기준 상향이 실제 검증자 운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ICE의 최종 인프라 선정 여부와 아발란체 기반 상품의 이용 규모도 향후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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