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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USD, 스트라이프 결제 제품군에 도입…비자 경로는 제한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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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위에 놓인 결제 카드와 달러 지폐 / TokenPost.ai

오픈 스탠더드는 9월 30일 오픈USD(OUSD)가 출시됐다고 밝혔고, 스트라이프는 같은 날 OUSD를 자사 스테이블코인 제품군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오픈USD는 베이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템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 스트라이프와 BVNK를 통해 통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코인베이스($COIN) 통합은 10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오픈 스탠더드는 안내했다. 앞서 출시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한 본지 보도 이후 오픈 스탠더드는 OUSD 출시를 발표했다.

스트라이프에서는 기업이 트레저리에 OUSD를 보유하고, 글로벌 페이아웃으로 송금하거나 페이먼츠로 결제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법정화폐 전환에도 연결되지만 상품별 자격 요건과 지역 제한이 적용된다. 기존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OUSD로 바꾸도록 요구하지는 않는다.

스트라이프는 2025년 연간 서한에서 플랫폼 입점 기업의 결제 처리액이 1조9000억달러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스트라이프 전체 결제 규모로, OUSD 거래액을 뜻하지 않는다. 결제망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 OUSD가 기존 스테이블코인의 점유율을 바꿀 규모를 확보했다고 볼 수는 없다.

사업 모델은 유통 파트너에 보상을 배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픈 스탠더드는 파트너가 플랫폼에서 유도한 OUSD 공급량과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프는 달러와 OUSD 간 발행·상환 수수료는 없지만 예측 가능한 소액 거래 수수료가 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에서 OUSD 이용은 베타 단계다. 이용량과 지역에 제한이 있고 일부 고객만 참여할 수 있어 제휴·통합 경로가 모든 기업에 즉시 열려 있는 것은 아니다.

발행사 브리지는 OUSD 준비금을 블랙록, 리드뱅크, BNY에 보관하고 월별 준비금 확인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트너 보상과 낮은 발행·상환 비용이 실제 기업의 반복 거래로 이어질지는 이용 범위와 거래 조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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