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5개 강세 구간 진입…순롱 비중 67%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비트코인(BTC) 온체인 지표 5개가 과거 강세장과 연관된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BIT 모델의 순롱 비중은 67%로 두 달 연속 유지됐지만, BIT는 일부 지표가 아직 기준선을 막 넘었거나 강세 구간에 진입하지 않아 모델이 완전히 투자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크립토포테이토는 BIT의 온체인 분석과 코인게코의 비트코인 가격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BIT의 규칙 기반 모델은 2025년 10월 1일 순롱 비중 100%에서 같은 해 11월 1일 33%로 낮아졌고, 12월 1일에는 0%로 떨어졌다. 이후 하락 국면 대부분 동안 0%를 유지하다 2026년 9월 1일 67%로 올라섰다.
BIT는 다섯 지표가 동시에 과거 강세장과 연관된 구간에 들어선 것은 2025년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지표인 단기 실현가격은 최근 매수한 비트코인의 평균 취득 원가를 가늠하는 값으로, 7만4319달러로 제시됐다. BIT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을 웃돈다고 봤다.
두 번째 지표인 트루마켓평균가격은 활성 자본의 원가를 추적하며 7만7460달러로 제시됐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인용한 코인게코의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8만2000달러였다. BIT는 가격이 이 기준 위에서 지속적으로 거래돼야 강세 해석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나머지 지표는 시장가치와 실현가치의 관계를 나타내는 MVRV, 투자자의 미실현 손익을 측정하는 NUPL, 코인의 이동 시점과 가치를 반영하는 VDD다. 크립토포테이토는 MVRV가 0.20이고 NUPL은 2025년 10월 이후 처음 양수로 돌아섰으며, VDD도 강세 구간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BIT는 단기 실현가격과 트루마켓평균가격을 모두 밑도는 흐름이 지속되면 회복세가 약해지는 초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지표는 보유자의 원가와 미실현 손익 등을 보여주지만, 지표 변화만으로 비트코인 가격 방향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준한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