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10월 첫째 주 6억8100만달러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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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서 10월 5~9일 약 6억8100만달러(약 9072억원)가 순유출됐다. 12일에도 약 6500만달러(약 866억원)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10월 5~9일 주간 순유출액을 약 6억8100만달러로, 12일 순유출액을 약 6500만달러로 전했다. 별도 집계에서는 같은 기간 유출액이 6억7890만달러로 제시돼 주간 수치에 차이가 있다.
ETF 자금 흐름은 펀드로 들어오고 나간 자금을 나타내며, ETF 밖에서 이뤄진 비트코인 매매 전체를 집계하지는 않는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글래스노드(Glassnode)가 미국 현물 ETF 투자자의 평균 매입 단가를 약 8만1500달러로 추정했고,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에서 두 차례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 수준을 밑돌 경우 7만7500달러 부근의 ‘진정한 시장 평균(True Market Mean)’이 다음 주요 가격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소개했다. 해당 글래스노드 분석의 근거 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가격대와 반등 횟수는 확정된 수치로 볼 수 없다.
평균 매입 단가는 보유분의 추정 매입 가격이고 ETF 순유출은 펀드 자금의 유출입을 나타내는 지표다. 서로 다른 지표인 만큼 ETF 순유출만으로 특정 가격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할지 또는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판단할 수 없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유동성과 비트코인의 최근 움직임을 비교한 분석도 언급했지만, 비교에 사용된 자료와 근거 문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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