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팅그룹, 해외 법인에 미국 달러 계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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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을 충족한 미국 외 기업과 단체는 자체 명의의 미국 달러 계좌를 만들고 현지 공급업체와 직원에게 대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올팅그룹(OwlTing Group·$OWLS)과 Decaf는 OwlPay Harbor를 통해 계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팅그룹과 Decaf는 14일 발표문에서 Decaf Business 이용 자격을 갖춘 미국 외 법인과 단체가 서비스 대상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국내 송금이나 ACH로 계좌에 자금을 넣고, 잔액은 스텔라 네트워크의 USDC로 보유한다고 설명했다.
올팅그룹과 Decaf는 미국 내 전신송금과 ACH, 실시간 지급결제망 RTP, 일부 미국 직불카드 대상 Visa Direct를 지급 수단으로 제시했다. 서비스 가입과 고객 응대는 Decaf가 맡고 OwlPay Harbor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 여부는 고객 자격과 거래 위험도·규모, 적용 규정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올팅그룹은 처리된 지급액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서비스 이용 기업 수와 처리액, 계좌 개설이 가능한 국가별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팅그룹은 8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반기 실적 자료에서 OwlPay Harbor를 국경 간 기업 결제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로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자료에서 2026년 상반기 매출에 기존 사업과 Harbor의 초기 상업화 단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의 매출 기여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Decaf는 기업 서비스 페이지에서 지역 은행망이나 USDC를 통한 자금 조달, 기업 잔액 보유와 공급업체 지급 기능을 안내하고 있다. 결제 경로와 자격은 계정과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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