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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10월 5~9일 6억7890만달러 순유출…스트래티지 평균단가 7만5444달러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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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금 흐름표 옆에 놓인 비트코인 토큰 / TokenPost.ai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10월 5~9일 6억7890만달러(약 9102억원)가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체 평균 매입단가는 7만5444달러였다.

Farside Investors의 일별 집계에서 ETF는 10월 5일 8980만달러 순유출, 6일 1억1880만달러 순유입, 7일 4억8490만달러 순유출, 8일 2억4410만달러 순유출, 9일 211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간 합계는 순유출이었다.

집계 기관별 주간 유출액은 달랐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소소밸류(SoSoValue) 집계를 바탕으로 6억8100만달러 순유출을 보도했다. Farside 합산치와는 210만달러 차이가 났으며, 차이가 생긴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스트래티지는 10월 5~11일 비트코인 250개를 약 2150만달러(약 288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10월 11일 기준 보유량은 84만8250개, 전체 평균 매입단가는 7만5444달러다.

같은 기간 스트래티지는 STRC 우선주도 약 1억9240만달러(약 2580억원)어치 매입했다. 우선주 매입은 비트코인 매입과 별도 항목이다.

7만5000달러는 스트래티지의 전체 평균 매입단가와 가까운 가격대다. 다만 평균 매입단가만으로 해당 가격이 비트코인의 시장 지지선이거나 회사의 매매 결정 기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코인데스크는 지오터스 거래소의 비크람 수브라지(Vikram Subburaj) CEO가 10월 7~8일 ETF 유출을 기관 투자자의 신중한 심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수브라지의 해석이며, ETF 자금 흐름만으로 기관 투자자 전체의 심리를 단정할 수는 없다.

앞서 비트코인 ETF가 10월 9일 2110만달러 순유입에도 10월 5~9일 누적으로 6억789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한 흐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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