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Wealth·리플, 유럽서 RLUSD 증권 정산 통합 추진
DriveWealth와 리플이 유럽에서 RLUSD를 증권 거래 정산에 활용하는 통합 작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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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Wealth와 리플이 유럽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증권 거래 정산에 활용하는 통합 작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양사는 10월 14일 글로벌 투자 인프라에 디지털 자산 기능을 도입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발표된 구상은 서비스 개시가 아니라 통합 계획으로,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참여 고객은 공개하지 않았다.
협력 범위는 정산과 국경 간 결제, 디지털 자산 수탁이다. DriveWealth는 글로벌 파트너의 자금 이동에 리플 결제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럽에서 디지털 자산 수탁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식 금융 분야에서는 리플 프라임의 델타원 사업부와 협력 기회를 검토한다.
DriveWealth는 금융·핀테크 기업에 증권 거래 인프라를 제공한다. 유럽 법인인 UAB DriveWealth Europe은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증권 거래와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MiFID II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라이선스가 RLUSD 정산 서비스의 출시나 적용 범위를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양사는 투자 계정에 자금을 넣고 옮기는 시간을 줄이는 것을 협력 목표로 제시했다. 고객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담보 계정을 채운 뒤 이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 송금의 국경 간 처리 시간과 마감 시각이 자금 운용을 늦출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들었다.
정산 자산과 네트워크의 역할은 다르다. 이번 구상에서 정산에 쓰이는 자산은 RLUSD이며, XRP 레저(XRPL)는 거래를 기록하는 네트워크다. 고객이 XRP를 매입하거나 정산에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비스 개시일과 실제 처리 규모는 발표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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