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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LO(자일로), 두바이서 10억 달러 규모 자산운용 박차… "글로벌 금융 허브 정조준"

글로벌 뭉칫돈이 두바이로…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 인수 및 중동 오일자본 편입 목표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인상과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자산운용 전략'이 필수적인 시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웹3.0 금융 혁신 기업 XYLO(자일로)가 두바이를 무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에 시동을 걸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XYLO는 다가오는 2027년까지 10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을 달성하겠다는 담대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 거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싱가포르 소재의 자산운용사 인수다. 아시아 최고의 전통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의 자산운용 역량과 노하우를 흡수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금융'과 기존의 '실물 금융'을 매끄럽게 잇는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뭉칫돈이 모여드는 두바이는 XYLO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최적의 전초기지다. XYLO는 두바이에 설립된 'XYLO 블록체인 랩스(XYLO Blockchain Labs)'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막대한 규모의 중동 오일 자본을 자사의 핀테크 및 가상자산 생태계로 적극 편입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친(親) 가상자산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본의 블랙홀이 된 두바이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통적인 오일머니를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유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XYLO가 바라보는 최종 지향점은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이 융합된 완전히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완성이다. XYLO 관계자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스테이블 코인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서 유동화하는 RWA(실물 연계 자산) 생태계의 가치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XYLO는 성공적인 자산운용사 인수와 중동 자본 유치를 통해, 다가오는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RWA 리딩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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