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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채굴 설비 확보한 사이퍼펑크, ETF 신청도 이어져

지캐시(ZEC)

윙클보스 형제가 지원하는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스가 8월 지캐시 채굴 설비를 확보했다.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신탁을 ETF로 전환했고, 윙클보스 측은 새 ETF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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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설비와 전력 케이블이 연결된 채굴 장비 / TokenPost.ai

윙클보스 형제가 지원하는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스($CYPH)는 2026년 8월 18일 윙클보스캐피털과의 거래를 통해 지캐시 채굴 설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 계열사 포티튜드 마이닝도 채굴 사업을 늘리고 있다.

사이퍼펑크는 SEC에 제출된 보도자료에서 주식 기반 거래 규모가 3333만달러(약 442억원)라고 밝혔다.

포티튜드는 2026년 9월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2026년 상반기 지캐시 7만2696개를 채굴했으며, 같은 기간 네트워크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채굴량 비중으로, 사이퍼펑크의 연산 능력 비중과 지표 및 기간이 다르다.

사이퍼펑크와 포티튜드의 채굴 사업 동향과 별도로, 지캐시 관련 ETF 움직임도 이어졌다. DCG 계열 그레이스케일은 8월 기존 지캐시 신탁을 ETF로 전환했다. 윙클보스 측이 2026년 10월 6일 SEC에 제출한 S-1 등록신고서에는 나스닥 상장 추진과 종목 기호 ‘WINK’가 담겼다. 신청은 상품 출시와 구분된다.

지캐시는 거래 정보를 선택적으로 숨길 수 있는 주소 유형을 지원한다. 모든 거래가 자동으로 비공개 처리되는 것은 아니며, 거래 정보의 공개 범위는 이용자가 선택한 주소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채굴 설비 확대는 지캐시 가격 상승을 뜻하지 않는다. 채굴사는 네트워크 거래를 처리하고 보상을 얻기 위해 연산 능력을 투입하며, ETF 신청 역시 실제 거래가 시작된 상품과는 단계가 다르다.

윙클보스 측 ETF 등록신고서는 과거 지캐시 차폐 거래 기능에서 발견된 취약점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에 따른 규제 위험을 기재했다. 채굴 사업과 투자 상품 확대가 지캐시 이용과 거래에 미칠 영향은 별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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