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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3분기 실적 발표 앞둬

비트코인(BTC)

로빈후드는 27일,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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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일정표 옆에 놓인 금속 비트코인 토큰 / TokenPost.ai (macro)

로빈후드($HOOD)는 27일, 코인베이스($COIN)와 스트래티지($MSTR)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BTC)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약 27조7000억원)로 추정했다.

세 회사는 모두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빈후드는 27일 발표하고,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는 이틀 뒤 발표한다.

실적 예상치는 회사별로 엇갈렸다. 차트로우(ChartRow)는 25일 확인한 집계에서 로빈후드의 3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0.56달러로 제시했다. 차트로우는 코인베이스가 주당순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손실액은 집계 자료와 외신 보도 사이에 차이가 있어 제외했다.

앞선 실적 발표 뒤 주가 흐름도 일관되지는 않았다. 로빈후드는 7월 2분기 주당순이익 0.62달러를 기록해 당시 예상치 0.44달러를 웃돌았지만, 발표 후 첫 거래일 주가는 3.6% 하락했다. 코인베이스는 7월 실적 발표 후 첫 거래일 10.6% 내렸고, 앞선 두 차례 실적 예상치 미달 뒤에는 각각 상승했다.

스트래티지는 5일 제출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9월 말 기준 비트코인 84만7666개를 보유했고, 3분기 비트코인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재무 추정치가 외부 감사인의 감사나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이 금액은 확정된 순이익과 구분해야 한다.

스트래티지는 19일 별도 공시에서 우선주 등 디지털 신용 증권의 재매입 승인 한도를 20억달러(약 2조6500억원)에서 30억달러(약 3조9750억원)로 높였다. 승인 한도는 재매입을 허용한 최대 금액으로, 해당 금액만큼 재매입을 마쳤다는 뜻은 아니다. 세 회사의 확정된 3분기 실적은 예정된 발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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