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비트코인 24시간 0.45% 상승…선물 청산 5억7300만달러

비트코인은 31일 오전 11시께 7만756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45% 올랐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선물시장 청산액은 5억7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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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포지션을 닫는 손과 스마트폰 화면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은 31일 오전 11시께 7만7569달러(약 1억355만원)를 기록하며 24시간 전보다 0.45% 올랐다. 이더리움(ETH)은 2249.81달러(약 300만원)로 2250달러에 근접했고, 직전 24시간 가상자산 선물시장에서는 5억7300만달러(약 7650억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블록템포(BlockTempo)가 31일 오전 11시3분 공개한 보도에서 비트코인의 장중 저점은 7만6360달러(약 1억194만원), 이더리움의 저점은 2174달러(약 290만원)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의 저점은 최근 14일 저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에서 전체 청산액 가운데 롱 포지션은 4억1300만달러(약 5514억원)로 약 72%를 차지했다. 숏 포지션 청산액은 1억6000만달러(약 2136억원)였다.

롱 포지션은 가격 상승에, 숏 포지션은 가격 하락에 베팅한 선물 계약이다. 24시간 집계에는 가격이 반등하기 전 하락 구간에서 발생한 청산도 포함됐다.

청산을 겪은 거래자는 10만5415명이었다. 최대 단일 청산은 바이낸스 BTCUSDT 선물의 숏 포지션으로, 규모는 1143만달러(약 153억원)였다.

솔라나(SOL)는 96.77달러(약 12만9188원), 리플(XRP)은 1.2601달러(약 1682원)로 각각 24시간 전보다 1.92%, 2.83% 상승했다. 두 자산도 장중 저점에서 반등했다.

바이낸스는 핫월렛 침해가 30일 오전 5시5분께 발생해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상당의 토큰 자산 손실이 생겼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사고로 이용자에게 손실 부담을 지우지 않겠다고 했다.

바이낸스는 손실을 SAFU 기금과 회사 자금으로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공지에는 약 30억달러(약 4조50억원)의 관련 자산을 온체인에서 동결했다고 적혔다. 동결액은 피해 총액이나 이용자 보상액과 다른 수치다.

보안 점검 중 바이낸스는 출금을 일시 중단했으며, 입금 등 영향을 받지 않은 서비스는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금 중단과 온체인 동결은 서로 다른 조치다.

Alternative.me의 공포·탐욕지수는 31일 30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산출한 시장 심리 지표다.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탐욕을 나타낸다. 최근 8일 수치는 30~54 범위에 있었다.

블록템포가 제시한 상대강도지수(RSI)는 한국시간 31일 오전 9시에 마감한 일봉 기준이다. 비트코인은 34.4, 이더리움은 30.1이었다.

해당 일봉 종가는 비트코인 7만7369달러(약 1억329만원), 이더리움 2246달러(약 300만원)였다. 블록템포는 두 RSI 수치를 모두 약세 구간으로 분류했다. 오전 9시 일봉 종가와 오전 11시 시세는 측정 시점이 다르다.

바이낸스는 11월 1일 오후 2시33분까지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초기 준비금 증명 스냅샷을 진행하고 결과를 11월 2일까지 공개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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