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보유 주소 169만6255개…170만까지 3745개 남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시바이누 보유 주소가 10월 27~28일 약 2500개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투데이는 이후 31일 주소 수가 다시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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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를 보유한 이더리움 주소가 10월 27~28일 이틀 동안 약 2500개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소 수 감소가 실제 투자자 이탈이나 매도를 뜻하는지는 이 수치만으로 알 수 없다.
유투데이(U.Today)는 이더스캔(Etherscan) 집계를 인용해 감소 뒤 주소 수가 다시 늘어 31일 169만6255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감소 원인을 제시하지 않았다.
31일 수치는 170만개에 3745개 모자란다. 이틀간의 감소량과 31일 수치만으로 중간 증가분이나 매도 규모를 계산할 수는 없다.
이더스캔의 토큰 페이지 안내는 ‘Holders’를 특정 토큰을 보유한 주소의 총수로 설명한다. 이더스캔의 토큰 페이지 안내에서도 이 지표를 주소 수로 정의한다.
블록체인 주소와 보유자 인원은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여러 주소를 쓸 수 있고 거래소 주소 하나에 여러 이용자의 자산이 모일 수도 있어, 주소 수를 사람 수로 읽을 수 없다.
홀더스캔(HolderScan)은 169만6386개, 크립토랭크(CryptoRank)는 169만6302개를 각각 표시했다. 두 서비스의 집계 시각이 고정돼 있지 않아 유투데이가 전한 31일 수치와 같은 시점의 값으로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주소 감소가 보고된 28일 시바이누는 일봉 기준 1.27% 상승했다. 본지는 당시 시바이누의 일간 가격과 청산 집계를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주소 감소가 시장 변동성 속에 나타났다고 전했지만, 변동성이 감소를 일으켰다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가격 상승과 주소 감소가 함께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두 변화 사이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는 없다.
이번 수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시바이누 보유 주소 집계다. 이더리움과 시바리움 주소를 합산한 본지의 앞선 보도와는 집계 범위가 다르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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