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주식 35억8000만달러…선물 미결제약정 17억8000만달러
RWA.xyz는 11월 1일 전체 네트워크 토큰화 주식 분산가치를 35억8000만달러로 집계했다. 하이퍼리퀴드 주식형 무기한선물의 미결제약정은 같은 날 17억8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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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네트워크 토큰화 주식의 분산가치는 11월 1일 35억8000만달러(약 4조7740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날 하이퍼리퀴드 주식형 무기한선물의 미결제약정은 17억8000만달러(약 2조3730억원)였다.
RWA.xyz는 토큰화 주식 대시보드에서 분산가치가 30일 전보다 9.87% 늘었다고 표시했다. 이 수치는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합친 전체 값이다.
대시보드가 집계하는 토큰화 주식에는 상장 주식·ETF를 기초로 온체인에서 발행한 자산과 주가를 합성 방식으로 표현한 자산이 포함된다. 따라서 분산가치만으로 토큰 보유자가 기초 주식의 법적 권리를 보유한다고 볼 수는 없다.
Token Terminal은 11월 2일 전체 네트워크 토큰화 주식 시가총액을 45억달러(약 6조3억원)로 표시했다. 시가총액은 RWA.xyz의 분산가치와 지표 이름과 집계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Token Terminal 대시보드도 별도 지표로 집계한다.
◇ 주식 토큰 가치와 선물 포지션은 별개
Perpys는 11월 1일 오후 11시 7분 9초(한국시간) 스냅샷에서 하이퍼리퀴드(HYPE)의 HIP-3 주식형 무기한선물 80개 시장 미결제약정을 17억8000만달러로 집계했다. HIP-3 전체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41억9000만달러(약 5조5869억원)였으며, 주식형 시장 수치는 이 전체에 포함된다. Perpys 시장 데이터가 해당 스냅샷을 제공한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 포지션의 규모다. 일정 기간 체결된 거래량이나 토큰화 주식의 분산가치를 뜻하지 않는다.
하이퍼리퀴드의 HIP-3 문서는 외부 배포자가 무기한선물 시장의 오라클과 계약 조건, 레버리지 한도를 정하고 시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주식형 선물의 미결제약정은 해당 시장의 파생상품 포지션 규모를 나타낸다.
토큰화 주식의 분산가치와 주식형 선물의 미결제약정은 측정 대상이 다르다. 두 값을 더해 주식 토큰이나 관련 시장의 전체 규모로 볼 수 없다.
◇ 상품별 보유자 권리도 확인해야
토큰화 주식 상품의 보유자 권리는 발행 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초 주식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상품과 주가 변동에만 노출되는 상품을 구분해야 하며, 본지도 앞서 상품 구조에 따라 토큰 보유자의 권리가 달라진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투자자자문위원회는 2026년 2월 26일 권고안 초안에서 토큰화가 결제 효율과 거래 시간 확대에 기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시에 보유자 권리 공시, 중개기관 감독, 주문 체결 보호를 강조하고 포괄적인 규제 면제에는 반대했다. SEC 투자자자문위원회 권고안 초안에 담긴 내용이다.
해당 문서는 자문위원회의 권고안 초안으로, SEC의 최종 규정이나 결정은 아니다.
10월 Reddit 토론에서는 토큰화 주식을 디파이 담보로 활용할 가능성이 언급되는 한편, 기초 주식 시장이 닫힌 시간의 가격 공백, 오라클 갱신, 토큰 이전 제한,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이는 일부 이용자의 의견으로, 시장 전체의 반응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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