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비트코인·금 비율 20온스…맥글론, 15온스로 낮아질 가능성 더 크게 봐

비트코인(BTC)

맥글론은 금 대비 비트코인의 상대 약세가 나스닥100 등 위험자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봤다. 그가 제시한 15온스와 25온스는 비율의 향방에 관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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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맥글론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10월 31일 X 게시물에서 비트코인 1개가 금 약 20온스에 해당한다고 제시했다.

비트코인·금 비율은 비트코인 1개 가격에 해당하는 금의 온스 수를 뜻한다. 비율이 내려가면 금에 견줘 비트코인의 상대 성과가 약해졌다는 의미다.

맥글론은 10월 31일 X 게시물에서 비율이 20 위를 유지하면 금 대비 비트코인의 회복을 가리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20 아래로 내려가면 상대적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15와 25는 이미 도달한 수치가 아니라 맥글론이 제시한 비율의 향방에 관한 전망이다. 비율의 하락만으로 비트코인의 달러 가격이 반드시 떨어진다고 볼 수도 없다.

맥글론은 대규모 통화 부양이 있었던 2021년 초 비트코인·금 비율이 20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당시 비트코인이 금보다 강세를 보였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최근 약 5년간 비트코인의 260일 기준 변동성은 금의 약 3배였지만, 금 대비 성과는 제자리였다는 평가도 내놨다. 가격 움직임은 컸지만 상대 성과는 그만큼 나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맥글론은 비트코인·금 비율과 나스닥100지수의 과거 흐름도 함께 제시했다. 맥글론은 10월 31일 X 게시물에서 비율 하락이 위험 선호 둔화와 기술주 부담을 시사한다고 봤다.

미국 중간선거 뒤 주가 상승 기대에 대해서도 맥글론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더스트리트(TheStreet)는 한국시간 4일 보도에서 그가 선거 이후 증시 반등보다 조정 가능성을 경계했다고 전했다.

더스트리트는 한국시간 4일 보도에서 맥글론이 이번 주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비트코인과 금·은·백금·팔라듐, 철광석·니켈·납, 미국 천연가스의 올해 급등 뒤 급락 흐름이 심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증시 하락을 전제로 한 분석이다.

비율은 두 자산의 상대 가격을 보여줄 뿐 투자자의 실제 매매 내역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비트코인·금 비율만으로 두 자산 사이의 자금 이동을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은 본지가 앞서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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