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체 착오 자금 동결 지원…수취인 응답 없어 접촉 중
이용자는 바이낸스 글로벌 플랫폼에서 태국 플랫폼으로 자금을 옮기며 UID를 잘못 입력했다. 바이낸스는 자금 동결을 지원했고 수취인과 연락·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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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글로벌 플랫폼에서 태국 플랫폼으로 자산을 옮기던 이용자가 UID를 잘못 입력했다.
허이(He Yi) 바이낸스 공동창업자는 7일 “바이낸스 이용자는 각자 하나의 고유 UID를 가지며, UID 중복은 없다”고 말했다. UID 중복으로 자산을 잃었다는 이용자의 주장에 대한 답변이라고 PANews는 전했다.
허이는 이용자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태국 플랫폼으로 자금을 보내면서 수취 정보에 UID를 직접 입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체 과정에 두 번째 확인 단계가 있었지만, 이용자가 수취 정보를 충분히 대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허이와 직원 4명은 사건을 추적했다. PANews는 7일 바이낸스가 이체 착오 자금 동결을 지원했으며, 수취인과 연락·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PANews는 수취인이 활동이 뜸해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 고객지원 안내는 UID를 계정마다 부여되는 고유 식별번호로 정의한다. 바이낸스 페이 안내는 UID로 수취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최종 확인 전에 수취인 정보와 자산 종류·금액을 확인하도록 안내한다.
허이는 바이낸스의 터키·태국·미국 현지 법정화폐 거래 플랫폼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계정 시스템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같은 바이낸스 이름을 쓰더라도 글로벌 플랫폼과 현지 플랫폼의 계정은 별개라는 설명이다.
바이낸스 태국 공식 FAQ도 글로벌 플랫폼과 태국 플랫폼이 별도로 운영된다고 안내한다. 두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는 글로벌 플랫폼의 ‘제3자 계정’ 메뉴에서 연결된 태국 계정을 선택해 자산을 옮길 수 있다.
UID를 수취 정보로 입력하는 송금과 연동된 현지 계정을 선택하는 이체는 절차가 다르다. 허이는 현지 플랫폼을 오가며 자산을 옮기거나 출금할 때 주소와 UID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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