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케이전자, 8%대 강세…SOCAMM 수요 기대에 장중 52주 신고가
엠케이전자가 반도체 후공정 수요 확대 기대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OCAMM과 LPDDR5x 수요 확대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엠케이전자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후공정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기준 엠케이전자는 전일 대비 8.45%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2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세 배경으로는 SOCAMM과 기존 DDR D램 수요 확대 전망이 꼽힌다.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칩과 회로기판을 금·알루미늄·구리 등 금속선으로 연결하는 와이어본딩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후공정 부품 업체다.
현대차증권은 국내 법인의 금 와이어 본딩 수요가 월 평균 7만㎞ 안팎으로, 전년 월평균 5만~6만㎞ 대비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SOCAMM2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LPDDR5x 수요가 반영돼 2분기에는 1분기보다 수요 강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앞서 시장에서는 AI와 전기차 확산,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후공정 소재와 패키징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져 왔다. 이번 주가 강세도 이 같은 산업 수요 확대 전망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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