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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메탈스, 스웨덴 비켄 프로젝트 NPV 28억8,000만 달러…IRR 45% ‘고수익’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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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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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메탈스가 스웨덴 비켄 프로젝트 예비경제성평가에서 NPV 28억8,000만 달러, IRR 45.9%의 높은 수익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예비 단계로 자원 확정 리스크가 존재하며, 스웨덴 규제 완화와 탐사 확대가 사업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스트릭트 메탈스, 스웨덴 비켄 프로젝트 NPV 28억8,000만 달러…IRR 45% ‘고수익’ 부각 / TokenPost.ai

디스트릭트 메탈스, 스웨덴 비켄 프로젝트 NPV 28억8,000만 달러…IRR 45% ‘고수익’ 부각 / TokenPost.ai

디스트릭트 메탈스(OTCQX: DMXCF)가 스웨덴 비켄 에너지 금속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담은 예비경제성평가(PEA)를 공개하며 글로벌 에너지·광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세후 순현재가치(NPV·할인율 8%)가 28억8,000만 달러(약 4조 1,472억 원)에 달하고 내부수익률(IRR) 45.9%, 투자 회수 기간 2.1년이라는 ‘고수익 구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PEA는 P&E 마이닝 컨설턴트와 METS 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작성했으며, 13년 광산 수명 동안 연평균 5억3,100만 달러(약 7,646억 원)의 세후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초기 투자비용은 8억7,600만 달러(약 1조 2,614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생산 계획은 연간 우라늄(U3O8) 330만 파운드, 바나듐(V2O5) 1,600만 파운드, 바나듐 전해액 3,700만 리터, 페로바나듐 600만kg, 황산칼륨 25만 톤 등 다각화된 금속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부산물 크레딧을 반영할 경우 우라늄 순운영비는 파운드당 마이너스 121달러로 ‘비용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만 회사는 이번 평가가 ‘예비 단계’에 해당하며 자원 중 23%가 추정자원(Inferred)에 해당하는 만큼 실제 매장량으로 확정되거나 사업성이 그대로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탐사 확대도 병행되고 있다. 디스트릭트 메탈스는 스웨덴 예믈란트 및 베스터보텐 지역에서 헬리콥터 기반 모바일MT 지구물리 탐사를 진행 중이며, 총 2,253라인킬로미터 규모로 실시된다. 이는 2025년 조사에서 확인된 대규모 전도성 이상대를 정밀 분석하고 흑연이 풍부한 알럼 셰일 지층 내 광화대를 규명하기 위한 후속 작업이다. 또한 외스터셸렌 광구에서는 직경 약 8km, 폭 최대 3.5km에 달하는 미탐사 전도성 구조를 겨냥한 시추 작업이 시작됐다.

정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이다. 스웨덴 의회는 2026년 6월 우라늄을 포함한 핵심 광물의 채굴 및 가공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지방정부 거부권이 폐지되고 일반 광산 프로젝트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유럽연합(EU)의 ‘핵심 원자재 자립’ 전략과 맞물려 비켄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재무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2026년 3월 기준 약 814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에는 1,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탐사 및 개발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기술 개발도 병행 중이다. 디스트릭트 메탈스는 스웨덴 수처리 기업 조마(Xoma AB)와 협력해 미세조류를 활용한 금속 오염수 정화 기술을 테스트했으며, 단일 처리 단계에서 니켈과 우라늄이 음용수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까지 감소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추가 실험을 통해 상업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비켄 프로젝트가 우라늄, 바나듐, 니켈 등 복합 금속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다중 자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핵심 자산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특히 스웨덴 지질조사국(SGU)이 인접 헤가온 광구를 국가 전략 자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해당 지역 전체의 장기 공급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디스트릭트 메탈스는 향후 이해관계자 협의와 추가 탐사를 통해 프로젝트 상업성을 단계적으로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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