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서비스업 활동지수가 53.0으로 올라 2025년 11월 이후 가장 강한 확장세를 보였다. 종합 PMI도 53.1로 상승해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글로벌의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에서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8월 51.6보다 높아졌다. PMI는 50을 넘으면 활동 확장,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BlockTempo는 독일과 프랑스의 서비스업 활동이 3월 이후 처음 증가했다고 전했다. 고용 흐름은 엇갈려 프랑스에서는 줄었고 독일에서는 2023년 중반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BlockTempo는 S&P 글로벌의 9월 조사에서 유로존 서비스업 투입 가격 상승률이 4%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투입 비용 및 판매 가격 상승 속도는 모두 4개월 만에 가장 빨랐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 수석 기업경제학자는 PMI 종합 지표가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분기 성장률 0.4%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는 조사에 기반한 추정치다.
9월 지표에는 경기 확장과 비용 상승이 함께 반영됐다. 서비스업 PMI만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단정할 수는 없다.

김민준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