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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6.68달러 마감…9월 기록 6.85달러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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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작업대에 놓인 구리괴와 구리선 / TokenPost.ai

구리 선물은 10월 13일 파운드당 6.68달러로 마감해 9월 기록인 6.85달러를 밑돌았다. 광산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졌지만, 금리 부담과 실제 생산 흐름도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Trading Economics의 가격 자료에서 구리 선물은 전일보다 0.21% 내린 파운드당 6.68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자료가 제시한 9월 최고치는 파운드당 6.85달러다.

공급 측에서는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의 파업 가능성이 변수로 거론됐다. 국제구리협회 호주지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광산 감독자들이 파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파업 승인과 실제 파업 실행, 생산 차질은 구분해야 한다.

같은 보고서에서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는 10월 1일 톤당 1만4253.5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보고서가 제시한 9월 기록보다 약 4%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관세 프리미엄 약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기조를 가격 압박 요인으로 들었다.

금리 경로를 추가 인상 가능성이 약해진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Fed는 9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로 조정했다. 추가 인상 가능성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장 확률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실제 공급량도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다. Freeport-McMoRan은 운영 업데이트에서 3분기 구리 생산량이 약 8억3000만 파운드로 예상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 운영도 예상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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