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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FO 52% “AI로 1년 안에 인력 줄일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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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FO 52% “AI로 1년 안에 인력 줄일 것” 예상 / TokenPost.ai

영국 최고재무책임자(CFO) 52%가 향후 1년 안에 인공지능(AI)으로 인력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조사에서 약 3분의 1은 AI가 이익률을 크게 높일 것으로 봤다.

블룸버그는 딜로이트 조사 결과라며 이 수치를 보도했다. 조사 대상은 영국 CFO 66명으로, 설문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응답자의 67%는 AI가 장기적으로 가져올 변화 가운데 약 4분의 1만 실현됐다고 답했다.

인력 감축 수치는 CFO들의 예상이며 실제 감원이 이뤄졌다는 뜻은 아니다. 감축을 예상한 응답 비율이 이익률의 큰 폭 개선을 기대한 비율보다 높지만, 이 응답만으로 AI가 일자리를 줄이면서 기업 수익성은 높이지 못한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딜로이트의 영국 CFO 설문 공식 페이지에는 2026년 3분기 결과가 게시돼 있다. 페이지에는 CFO의 67%가 조직의 AI 도입이 예상 변화의 약 4분의 1 수준이라고 본 결과가 담겼지만, 이번 보도와 같은 조사 기간·표본·인력 감축 전망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52%는 블룸버그가 전한 설문 결과로 범위를 한정해 읽어야 한다.

딜로이트가 별도로 실시한 영국 근로자 조사는 2026년 5월부터 6월까지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생성형 AI 사용을 살폈다. CFO 조사와 응답자와 주제가 다른 만큼 두 결과를 하나의 고용 지표로 비교할 수는 없다. AI 도입에 따른 고용과 이익률 변화는 각각 실제 결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미국 대졸 신입 고용을 다룬 본지의 분석에서도 전국 지표상 AI로 인한 광범위한 고용 대체의 통계적 증거는 제한적이었고, 일부 AI 노출도가 높은 직군에서는 젊은 근로자의 고용과 신규 채용이 줄었다. 이번 영국 CFO 설문은 기업 재무책임자들의 예상이라는 점에서 해당 고용 지표와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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