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10월 한은 인상 허들 높아져…3.75% 리스크 유지"
씨티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린 뒤 10월 연속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종금리가 연 3.75%까지 높아질 상방 위험은 남아 있다고 봤다.
씨티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린 뒤 10월 연속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종금리가 연 3.75%까지 높아질 상방 위험은 남아 있다고 봤다.
한국은행이 반도체 가격이 내년 상반기 정점을 지나는 흐름을 가정하고도 내년 경상수지 흑자를 4,300억 달러로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성장률과 대외수지 전망을 함께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0.7%포인트 높였다. 상향분의 절반인 0.35%포인트는 반도체 경기 호조에서 나왔다.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모두 2.5%로 올렸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코스피가 27일 엔비디아 2분기 호실적에 장중 7000선에 다가섰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뒤 상승폭을 줄였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 오른 6912.37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2026년 8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3.3%, 내년 성장률을 2.9%로 제시했다. AI를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를 통한 잠재성장률 상방 요인으로 보면서도 재추정 방향을 상향으로 단정하지는 않았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가 한국시간 27일 오후 3시45분 기준 각각 1%대 하락했다. 오만과 이란의 임시 항로 논의가 가격을 눌렀지만 선박 피격과 미국 제재는 해상 리스크로 남았다.
국내 금융권과 연기금 등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잔액이 2026년 2월 말 55조9000억원으로 늘었다. 한국신용평가와 무디스는 시스템 위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지만 차환과 AI 관련 자산 점검을 주문했다.
원·달러 환율이 27일 오후 3시30분 기준 1380.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3.9원 낮아졌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을 마친 뒤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후 미국 애슈빌 주요 20개국 회의와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 총재 회의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