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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2’ 앞두고 12개 도시 월드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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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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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마 히데오가 2025년 출시 예정인 ‘데스 스트랜딩 2’를 앞두고 12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에 나선다. 팬들과의 교류 및 신작 세계관 공개 행사가 포함된다.

고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2’ 앞두고 12개 도시 월드 투어 나선다 / TokenPost Ai

게임 디렉터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고지마 히데오가 신작 게임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Death Stranding 2: On the Beach)’의 출시에 앞서 12개 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 투어에 나선다. 이 게임은 오는 2025년 6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투어는 팬들과의 교류와 전작의 세계관을 이어갈 새로운 작품을 체험하는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고지마 프로덕션은 이번 투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다시 한 번 세계를 잇는 임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에서는 고지마 히데오뿐 아니라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과 특별 게스트들도 함께할 예정이며, 각 이벤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월드 스트랜드 투어는 6월 8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드니, 도쿄, 파리, 런던, 서울, 타이베이, 홍콩, 상하이, 리야드, 상파울루, 루카로 이어진다. 특히 서울에서는 7월 4일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각 도시별 상세 일정과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데스 스트랜딩 2’는 전작에서 등장한 주인공 샘을 중심으로, 또 한 번 인류의 미래를 위해 미지의 적들과 맞서는 서사를 펼쳐나간다. ‘우리는 정말 연결됐어야 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기존의 연결의 의미를 되짚는 신화적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노먼 리더스, 레아 세이두, 트로이 베이커가 다시 참여하고, 엘르 패닝, 쿠츠나 시오리, 영화감독 조지 밀러가 새롭게 합류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요지 신카와가 캐릭터 및 기계 디자인을 담당하며, 루드비히 포르셀과 카일 쿠퍼가 각각 음악 감독과 타이틀 디자이너로 다시 참여해 고지마 히데오의 독창적인 비전을 더욱 강화한다.

고지마 게임 세계의 팬들에게 이번 투어는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를 넘어,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철학적이고 감성적인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는 의미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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