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상금 규모가 더 커진 제2회 거래왕 대회를 연다. 대회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20명에게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월드코인 1위가 약 4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체 상금 규모는 8억 3352만 원이었다.
이번 대회는 상금 대상 인원이 460명에서 600명으로 늘어났다. 비앤비, 유에스디코인, 에이다 등 30종의 가상자산이 대상이다.
메이커 주문으로 거래하면 추가 혜택도 있다.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가상자산별로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김영훈 빗썸 고객전략총괄은 이번 대회가 실거래 보상을 늘리고 가상자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