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기반 분산 GPU 클라우드 기업 Aethir는 오는 9월 24일 서울에서 ‘deAI Day @ KBW 2025’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탈중앙 인프라(DePIN),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고 15일 밝혔다.
‘deAI Day’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KBW 2025)의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모듈형 AI 시스템과 분산형 컴퓨팅 인프라의 결합, 자율 에이전트, 온체인 인텔리전스 등 AI의 실제 구현이 Web3 생태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룬다.
Aethir 측은 “AI 기술이 Web3 스택 전반에 통합되며, 탈중앙 추론(Decentralized Inference), 디파이 자동화, 실물자산(RWA) 기반 AI, DePIN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총 다섯 개의 패널 토론이 예정돼 있다.
▲ ‘AI at Scale: Who Owns the Next Generation of Infrastructure’
▲ ‘AI x Stablecoin 2025: Collateral, Compliance, and Control’
▲ ‘DeFAI and Beyond: Building the Autonomous Economy’
▲ ‘From Tokenization to Autonomy: When AI Agents Trade RWAs’
▲ ‘From Traders to Agents: Will AI Redefine Korea’s Retail Crypto Power?’
이번 행사는 이론을 넘어 실현 단계로 진입한 AI·Web3 기술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자 및 업계 전문가 간의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Aethir가 제공한 공식 링크(https://luma.com/deAI_day_kbw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