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용자는 이 기사를 통해 텔레그램 내 ‘Not Games’ 플랫폼에서 한국 한정판 인게임 스킨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전용 링크를 통해 텔레그램 앱 안에서 바로 지급되며, 국내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한정판이다.
텔레그램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웹3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돌파한 텔레그램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NFT, 웹3 도구가 결합하며 디지털 소유권과 커뮤니티 경험을 하나로 통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제 앱을 떠나지 않고 채팅창 안에서 토큰을 벌고, 디지털 아이템을 수집하며,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활동이 익숙한 대화창 안에서 이뤄져 웹3 경험이 단순하고 소셜하며 접근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게임이다. 텔레그램 미니게임은 매일 수백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텔레그램의 스팀(Steam)’으로 불리는 Not Games가 있다. Not Games는 여러 타이틀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 아래에 두어 이용자가 프로필과 인벤토리, 아이템 마켓플레이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소유권, 진척도, 소셜 기능 등을 손쉽게 게임에 통합할 수 있다.
현재 Not Games는 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텔레그램 내 중심 게이밍 허브로 부상했다. 이는 웹3 게임이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 안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Not Games의 시작은 텔레그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Notcoin에서 비롯됐다. Notcoin은 출시 후 불과 몇 달 만에 4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았으며, 일일 50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를 기록해 텔레그램 미니앱 시장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텔레그램이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고 놀며 웹3를 체험하는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Open Builders 팀은 ‘Not Games’를 출범시켰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텔레그램 게임을 하나의 공유 생태계로 통합해 공통된 정체성, 자산, 경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프로필과 아이템을 모든 연결된 타이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간 이동 시에도 자산이나 진척도가 손실되지 않는다. Not Games는 자산, 업적, 진행도를 여러 게임 간 자동으로 동기화(synchronization)해 이용자가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든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보유한 아이템을 수집·교환·전시할 수 있고, 이는 Dota 2나 Counter-Strike 2의 코스메틱 마켓과 유사한 구조를 따른다. 하지만 Not Games는 이러한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켜 중앙화된 단일 마켓 대신 텔레그램의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다섯 개 이상의 독립 마켓이 동시에 운영되는 분산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 구조는 자유경쟁을 유도해 가격과 수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오픈 이코노미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Not Games는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가 이익을 얻는 상호 성장형 구조를 구현했다.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희귀 인게임 아이템은 이미 높은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Not Games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VOID에서는 프리미엄 스킨 ‘Superintelligence’가 534달러, ‘Champion’이 495달러, ‘Peepo’가 272달러에 거래됐다. 전체 인게임 아이템의 시장 총액은 27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누적 거래 건수는 19만 5천 건 이상에 달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나 업적 달성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한 뒤, 이를 보유하거나 거래·판매할 수 있다. 그 결과, 엔터테인먼트와 자산 소유, 경제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자급형 생태계가 형성됐다.
Not Games 내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Hitoku는 일본 음악 문화와 리듬 게임 ‘Osu’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형 게임으로, 정확한 타이밍과 리듬 감각이 플레이 전반을 결정한다.
히토쿠는 음악, 실력, 수집 요소를 결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공정하고 동기부여 중심의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두 가지 방식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추천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직접 분배받고, 초대한 친구의 활동량에 따라 상자와 보상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한다.

또한 Duolingo 스타일의 일일 미션 시스템이 도입돼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상자, 부스터, 진행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7일 연속 미션을 완료할 경우 한정 보상을 받는다.
향후에는 토너먼트와 대회 시스템이 추가돼 상위 이용자들이 희귀 아이템이나 수집품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히토쿠의 아이템 시장은 이미 활발하다. 전설급 스킨은 평균 8 TON(약 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2차 시장에서는 이보다 두세 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많다.
전설 스킨 ‘Red Jinn’은 발매 30분 만에 완판됐으며, ‘Ani Grok’은 10분 만에 매진됐다.
한정판 ‘Ani Grok #1’ 스킨은 230달러, 에픽 스킨 ‘Meow Thai #1’은 180달러에 거래되며 각각 초기가 대비 10배, 15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이용자는 전용 링크를 통해 히토쿠 한정 스킨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히토쿠 개발팀은 향후 이용자가 직접 맵, 트랙, 스킨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 게임을 커뮤니티 중심의 자급형 생태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Hitoku 외에도 Not Games에는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이 포함돼 있다.
Glance는 어두운 미스터리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중심 퀘스트 게임으로, 퍼즐과 암호 해독, 분기형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숨겨진 메시지, 암호화된 단서, 비밀 퀘스트를 통해 보상을 얻고, 코스메틱 아이템·NFT·업적·한정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배틀 패스와 리더보드를 통해 성과를 공개하며, 상위 이용자는 $NOT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Kokoronoki는 아티스트 엘렌 셰이드린(Ellen Sheidlin)과 협업해 제작된 텔레그램 최초의 예술형 게임으로, 손그림 세계관 속에서 이용자가 ‘타락한 영혼을 정화하고 나무를 복원하는 여정’을 진행한다. 이 게임은 팀 기반 협력, 수집형 카드, 내러티브 경쟁 요소를 결합해 어둠(Oblivion)에 맞서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Not Games는 다양한 장르를 확장 중이다.
TON Poker는 전략 중심의 카드 게임이며, StepMania는 일상의 걸음 수를 퀘스트와 도전 과제로 전환하는 액티비티형 게임이다. VOID는 실시간 경쟁형 성장 게임으로 아가리오(Agar.io) 스타일에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결합했고, TON Battleground는 3D 배틀로얄 형식의 대규모 전투를 지원한다.
또한 Not Pixel은 텔레그램 내 최대 픽셀 전쟁 게임으로, 현재 3D 월드와 창작형 콘텐츠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Not Games는 12개 이상의 활성 타이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업데이트와 확장판을 출시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제 텔레그램 채팅창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자산을 소유하며, 커뮤니티와 경제 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 Not Games 공식 채널: t.me/thenotgames
- 공식 봇: t.me/notgames_bot
- X(트위터): x.com/playnotgames
- 한국 한정 스킨 수령: 여기에서 바로 수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