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요 상장사들의 평가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분석계정 WuBlockchain에 따르면, 주요 상위 100개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중 약 40%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준으로 한 순자산가치(NAV)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매크로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는 이 같은 현상이 2020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붕괴되기 전 거래 프리미엄 구조와 닮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GBTC는 비트코인 가격 대비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다 NAV보다 낮은 가격으로 하락하며 시장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회사들이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과소평가되는 현상이 새로운 리스크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